비상교육이 11월15일 진행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4교시 사회탐구 영역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
/사진=임한별 기자
이에 따르면 2019 수능 사회탐구 영역은 개념을 확인하는 문항과 자료(지도, 그래프, 사료 등)를 분석하는 문항의 비중이 높았다. 또한 시사적인 소재나 일상생활과 관련된 사례를 활용한 문항의 비중이 비교적 높았다.
2019 수능에서 사회탐구 영역 9과목의 평균 EBS 교재 연계 비율은 70.0%였다. 이번 수능에서는 EBS 교재의 내용 및 자료 연계를 체감할 수 있는 문항의 비중이 2018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변형의 정도가 커서 학생들이 느끼는 EBS 교재의 실제 연계 체감도는 지난 수능보다 낮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종합하면 전반적으로 2018 수능과는 비슷하고,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운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비상교육 측은 사회탐구 영역 9과목 모두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어, 일부 고난도 문항을 제외하고는 학생들이 비교적 쉽게 문항을 풀 수 있었을 것이라 내다봤다.
한편 특이 사항이나 문항은 다음과 같다.
▲ [생활과 윤리] 3번은니부어의 입장에 대해 묻는 문항으로, ‘애국심은 개인의 이타심을 국가 이기주의로 전환시킨다.’라는 보기가 혼동을 주어 틀리기 쉬운 고난도 문항이다.


▲ [한국 지리] 15번은 우리나라 수도권 지역의 인구 변화 자료를 통해 해당 지역의 특징을 묻는 문항으로, 자료를 통해 해당 지역을 명확히 규정짓기가 어려워 풀기 어려운 고난도 문항이다.

▲ [사회‧문화] 20번은 ‘계층의 상대적 비’와 ‘계층 일치 비율’을 분석하는 문항으로, 자료 분석이 까다롭고 답지의 적절성 여부 판단도 쉽지 않아 틀리기 쉬운 고난도 문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