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에는 귀농희망 군인부부 35명이 참가했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원장 서재형) 산하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센터장 신현석)는 귀농귀촌 희망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론교육으로는 ▲귀농·귀촌 기본 및 심화과정 교육 ▲귀농·귀촌 사례 발표 및 지원정책 설명 ▲선배 귀농인과의 열린 토론회 ▲마케팅 분야 활성화를 위한 귀농귀촌 디베이트 퍼실리테이터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현장교육으로 농촌 융복합산업의 선도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과 만나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연천 전곡농협, 축산분야 6차 산업 인증 농가인 우농타조마을, 과수 농가인 산머루 농원, 채소 분야 농업법인 자연터, 버섯분야의 한국상황버섯 등의 현장을 찾았다.
교육에 참가한 이진성씨(58)는 “군대라는 다소 획일화되고 경직된 조직에서 수십년을 생활해오다 퇴직을 앞두고 고민이 컸는데 4박5일간의 체류형 농촌살이에서 앞으로의 인생을 잘 설계해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현석 경기도귀농귀촌센터장은 “경기도가 접경지역이 많이 분포된 지역임을 고려해 퇴직 예정 군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체류형 농촌살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직장인을 위한 주말반, 가족을 동반한 부부반, 청년 창업농을 위한 스마트팜반, 사회적 약자반 등 다양한 계층의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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