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는 5일(현지시간) 조지 H. W. 부시 전 미국 41대 대통령의 장례식을 계기로 휴장했다. 뉴욕증시는 전통적으로 역대 대통령 장례식일에 휴장을 해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부시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뜻에서 개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커닝햄 NYSE CEO는 "우리는 부시 전 대통령이 자유를 옹호하는 정치가, 국가를 위해 봉사한 지도자로 기억한다"며 "뉴욕증권거래소가 수요일 애도의 날을 맞아 휴장한다"고 전했다.
뉴욕증시는 지난 2007년 1월2일 포드 전 대통령, 2004년 6월11일 로널드 레이건 전대통령, 1994년 4월27일 리처드 닉슨 전대통령, 1973년 1월25일 린든 존슨 전대통령, 1972년 12월28일 해리 트루먼 전대통령의 장례식 때도 휴장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94세를 일기로 별세한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은 이날 워싱턴DC의 국립성당에서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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