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한일전)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더 높은 평가를 받았던 ‘2018년 동두천 락 페스티벌’의 쾌거다.
대한민국 최장수 뮤직 페스티벌인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수도권 북부 락(Rock) 마니아와 주민 100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형 음악축제다. 미군과 함께하는 우호협력 사업으로도 시작해 1999년 이래 20년간 축제를 이어오고 있으며, 축제의 일환인 ‘아마추어 락밴드 경연대회’를 열어 참가인원만 1000여명이 넘는 대형 참여형 축제로 키웠다.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축제의 현장평가, 안전성 평가 및 서류·발표 평가를 종합해 ‘동두천 락 페스티벌’ 등 총 15개 축제를 경기도 대표 축제로 결정했다.
최용덕시장은 “동두천시는 락(Rock)의 고향으로,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경기도 대표관광축제에 선정돼 우리 축제가 명실상부한 경기북부지역의 대표 축제로 공인(公認) 받았다”며 “대한민국 락(Rock)과 팝(Pop)의 시원지인 시의 위상을 높이고,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관광 진흥에도 더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지역축제 중 관광 상품성이 높은 축제를 육성하고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서류·발표심사, 현장평가, 안전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축제를 선정하며, 선정된 축제는 경기관광공사와 외부 전문가의 맞춤형 전문 컨설팅, 경기관광공사 홍보 지원, 축제 담당자 특별교육 등 경기도로부터 다각도의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