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은 소득부문과 지출부문으로 이원화해 조사하던 가계동향조사를 내년 1월부터 소득부문과 지출부문을 통합해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계동향조사는 가구에 대한 가계수지 실태를 파악해 국민의 소득과 소비 수준변화의 측정 및 분석 등에 필요한 자료로 사용되며, 조사결과는 주거이전비 산정, 근로자 임금기준 결정 등의 자료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호남통계청은 지난해 가계동향조사를 소득부문과 지출부문으로 이원화했으나, 가구소득과 지출을 연계한 가계수지 진단, 분석이 가능한 분기가계동향통계 생산을 위해 내년부터 통합해 실시하게 됐다.

이번 가계동향조사(통합) 결과는 오는 2020년 5월부터 분기별로 공표할 예정이다.

문권순 호남지방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가계동향조사를 위해 지난 12월 10일부터 통계청 직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안내 할 예정이오니,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