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건강계단/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동의과학대 입구 계단과 지하철2호선 구포역 승강장계단에 건강계단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그동안 계단 이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건강계단 희망 장소를 신청 받아 조성하였고 해당 기관과 주민 간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디자인 선정부터 홍보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건강계단을 추진해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건강계단은 일반적인 계단을 걷고 싶은 계단으로 조성하여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수단으로 앞으로도 부산시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16개 구군과 함께 건강계단 조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그간 부산역을 시작으로 별도의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 할 수 있는 건강계단 조성사업을 시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경성대·부경대역과 남포역에 지역 내 BNK 금융그룹, 주택보증공사, 부산교통공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계단 한 층을 걷게 되면 10원이 적립되는 ‘기업후원&시민참여’로 걷기로 기부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