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이 29일 오전 서울 도봉구 창동성당에서 열린 고(故) 김근태 전 의원 7주기 추모미사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7주기를 맞아 “민주주의와 인권을 상징하는 김근태 정신의 숭고한 뜻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도봉구 창동성당에서 열린 김 전 고문 7주기 추모미사에서 조사를 통해 “민주화를 향한 당신의 삶은 강인했고 결연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인간의 존엄이 처참하게 짓밟힌 가장 추악한 어둠속에서도 온 몸으로 항거했던 비장함은 대한민국 인권의 출발점이 됐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또 “동북아 평화번영의 시대로 나가고 싶어 했던 당신의 꿈과 희망은 우리의 꿈과 희망”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민주주의를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