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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1일 새벽 5시2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근처 1층짜리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오전 9시쯤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30여명이 대피했다. 또 불이 인근 상가 5개동으로 번져 점포 10여곳이 불길에 휩싸였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점포들은 법정 규모상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는 대상”이었다며 “상가 내부에 스프링클러가 별도로 설치돼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시작된 점포의 업주 등을 대상으로 화재원인과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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