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설 선물세트 매장.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서 재미를 톡톡히 본 광주지역 백화점들이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

14일 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1월 17일까지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 데 이어 오는 18일부터 2월3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먼저 ‘현지 바이어’제도를 통해 신선식품 제품의 80%에 이르는 상품을 지역 제품들로 준비했다.

현지 바이어가 엄선한 나주, 장흥, 함평, 완도, 영광, 장성 등 지역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준비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나주, 함평, 장흥 지역의 우수 한우 제품은 ‘한우 후레쉬 알뜰 특호(20만원), 한우 후레쉬 산지 특호(21만원)’ 등이 있으며, 영광에서 가공한 수협 영남 특선굴비 만복(25만원). 다복(20만원)과 완도 덕우도 참전복 다복(24만원), 자연산 전복 오복(19만원) 등이 준비됐다.

겨울철까지 이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포닌이 다량 함유된 홍삼 기프트 제품이 이전에는 단순 건강 제품의 선물 세트라면 이제는 조금씩 변해가는 기후변화를 반영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에 광주신세계는 홍삼 선물세트를 전년 대비 20% 이상 물량 확보했다.

정관장 홍삼달임액(15만원), 정관장 홍삼톤 마일드(14만원), 강개상인 홍삼 특선세트(9만원) 등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밖에 건강 제품으로 GNC 남녀종합 비타민세트 12만 6천원, 세노비스 수퍼바이오릭스 6만3000원 등 다양한 세트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광주신세계에서는 친환경 한우 기프트 상품 확대, 사과/배/한라봉 등 저탄소 인증 과일 상품 확대, 분리수거 가능한 패키지 사용을 통해 겉과 속이 모두 친환경인 기프트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부정청탁금지법 개정의 영향으로 10만원 이하 세트 상품 매출이 전체 매출의 구성비가 42.2%를 차지 할 정도로 높은 실적을 기록한 만큼 가성비가 좋은 저가 세트 상품의 물량을 전년 대비 30% 이상 확대됐다.

10만원 이하 대표 품목으로는 한우 후레쉬 실속(9만원), 로얄 비프 만복(10만원), 국내산 쇠고기 견과 육포 세트(10만원), 콜럼비아 크레스트 와인 세트(6만원). 정관장 홍삼 에브리타임(9만6000원) 등이 판매 예정이며, 로컬 가성비 상품으로는 덕우도 전복 실속세트(10만원), 백산 인삼 1호(6만9000원), 담양한과 아리(10만원), 창평한과 소새원(10만원) 등이 있다.

이에 앞서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난 10일까지 사전 판매를 끝내고 지난 11일부터 2월4일까지 25일간 본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백광주점은 사전 판매 기간 동인 14.5%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상품군별로 수산 선물세트가 17.9%를 보이고 있으며, 건강이 15.1%, 축산이 11.8%, 청과가 8.4%의 신장을 나타냈다.
이 백화점은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 선물상품을 구매하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이 기간을 활용해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꾸준히 는 것으로 분석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세트에서 10만원 이하의 상품을 20% 이상 구성했고, 특히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지난해 대비 10% 이상 늘린 500여개 품목을 준비했다.

청탁 금지법의 영향으로 저렴한 농/축/수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10만원 이하 선물세트’도 약 500여개 품목을 준비했다.
 
‘한우 3대 인기 정육세트(불고기/국거리/산적, 각 500g)’를 9만9000원, ‘한우 스페셜 정육세트(불고기 400g*2입+국거리 400g*2입)’를 9만9000원, ‘모슬포 수산물 정선세트 2호(은갈치 600g+가자미 700g, 총 1.3kg)’를 10만원, 영광 법성포 어물전 실속 굴비세트(0.8kg X 10마리)를 7만원에 판매한다.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황금 돼지의 해’ 기념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황금 돼지해를 기념해 황금 돼지 로고를 새겨 넣은 특별 에디션인 ‘KY 이태리 럭셔리 1호(탈로 프리미티보+신퀀타)’를 29만원에 선보인다.

한정판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특별하게 선보인다.

1++등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No.9로 구성한 프리미엄 한우 상품세트인 L-No.9세트(총 6.5kg)를 롯데백화점 전점 100세트 한정으로 135만원, 울릉칡소 명품세트(총4.2kg)를 200세트 한정으로 98만원에 판매하며, SY 이탈리아 명품 2호 달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 와인을 전점 3세트 한정으로 136만원에 판매한다.

박상영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최근 명절 선물 트렌드에 맞추어 합리적이고 차별화된 여러가지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라며 “온 가족·친지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설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