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전남지역 한·육우,젓소, 돼지,닭,오리 등 가축 사육마릿수는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4분기(12월1일 현재)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지역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50만3314마리로 전년 같은 기간 47만6992마리에 비해 5.5% 증가했다. 산지가격 호조에 따른 비육우 마릿수 증가와 도축마릿수가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젓소는 20만9850마리로 전년 2만9604마리에 비해 0.8% 증가했다. 젓소는 지속적인 원유 감산 정책에도 원유가격이 상승하며 마릿수가 늘어났다.

돼지는 110만8605마리로 전년 110만1929마리에 비해 0.06% 증가했다. 최근 산지가격 호조에 따라 모돈, 육성돈 마릿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닭 사육마릿수는 20609530마리로 병아리 가격 상승에 따른 1개월 미만 육계 마릿수가 늘어나면서 전년 1976만8434마리에 비해 0.4% 증가했다.

오리 역시 전년보다 늘어난 454만8935마리로 나타났다. 오리는 휴지기제 수급불안정 대비 새끼오리 입식이 증가하면서 사육마릿수가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광주지역 한·육우, 닭 사육마릿수는 각각 4348마리,14만5400마리로 전년 4286마리, 9만9000마리에 비해 늘어났다. 반면 젓소는 644마리, 돼지 8920마리로 전년 696마리, 9687마리보다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