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도시 삿포로에서 열리는 ‘삿포로 눈 축제’의 올해 2월 4일부터 11일 까지의 개최 소식에 겨울 마니아들의 마음을 들뜨고 있다. 
세계 3대 겨울축제 중에 하나인 일본의 ‘삿포로 눈 축제’는 1950년 삿포로의 학생들이 6개의 눈 조각을 오도리 공원에 만들어 전시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70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겨울 약 300만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겨울축제이다. 

삿포로 시 전체가 들썩이는 삿포로 눈 축제는 ‘오도리 행사장’. ‘쓰도무 행사장’. ‘스스키노 행사장’ 등 삿포로 시 곳곳에서 전시, 진행된다. 

삿포로의 중심지를 가로지르는 오도리 행사장에는 거대하고 역동적이며 섬세한 눈 조각을 감상 할 수 있는 눈 축제가 진행되며, 쓰도무 행사장에는 미끄럼틀과 스노우래프팅 등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있어 가족중심의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려한 얼음조각이 가득한 스스키노 행사장은 밤이면 화려한 조명까지 더해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매력으로 축제에 참여한 많은이들에게 행복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 삿포로맥주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삿포로의 눈 축제와 더불어 삿포로에서 가장 유명한 삿포로맥주를 마시는 것이야말로 겨울축제를 더욱 즐겁게 하는 방법일 것이다.
눈 축제를 통해 겨울을 만끽했다면, 삿포로의 하이라이트이며, 삿포로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삿포로맥주 박물관을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맥주 탄생지인 삿포로에는 ‘삿포로맥주박물관’, ‘삿포로맥주공장’ 등이 위치해 있는데 그 중, 삿포로맥주박물관은 삿포로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삿포로맥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올해로 탄생 144주년을 맞이한 삿포로맥주의 모든 것을 전시 해 놓은 삿포로맥주 박물관은 매년 한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해 삿포로의 역사를 설명한 12개의 부스마다 한국어로 된 해설시트가 꽂혀 있다. 

박물관내 시음장에서는 홋카이도 현지에서만 판매되는 ‘삿포로 개척사맥주’, ‘삿포로 클래식’, ‘삿포로 블랙라벨’의 3종을 즐길 수 있다. 삿포로맥주를 처음 만들었던 그대로 만든 맥주와 우리나라에서는 만나 볼 수 없는 맥주를 경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