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가 아시안컵에서 우승했다. /사진=로이터 뉴스1
스페인 국가대표팀과 FC바르셀로나의 레전드로 활약한 사비 에르난데스가 무결점 예언을 선보이며 결국 아시안컵 우승국까지 맞췄다.카타르는 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일본과의 결승에서 3-1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카타르가 아시안컵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통산 5회 우승을 노리던 일본은 이번 대회 내내 파죽지세를 보였던 카타르의 기세에 고개를 숙였다.
특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다 현재 카타르리그 알 사드에서 뛰고 있는 사비는 지난달 말 카타르의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번 대회 토너먼트 결과에 대해 전망했다. 사비는 결승에서 카타르와 일본이 맞붙어 카타르가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고 장담했다.
당시만 해도 사비의 예측에 대해 ‘팔이 안으로 굽은 점괘’라는 조롱도 이어졌지만 결국 그의 예측은 결승까지 한번도 틀리지 않고 무결점 예언으로 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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