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사진=뉴스1 DB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 여동생이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오빠를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승리 여동생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가 더는 다치지 않게 도와주세요”라며 이른바 ‘승리 클럽’으로 불리는 버닝썬 사건 관련 영상 링크를 올렸다.

해당 영상은 버닝썬 사건 당시 CCTV를 편집해 자막과 함께 요약한 것이다. ‘승리 버닝썬 사건이 스카이캐슬급 반전 충격적 진실’이라는 제목이 달렸으며 ‘남녀들의 꿀팁’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된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폭행을 당한 손님 김모씨가 한 여성을 성추행했고 클럽 직원에게 화풀이를 하고 경찰에게 폭력적으로 대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씨가 쓰러지려던 여성을 부축했고 오히려 보안 요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앞선 내용과 상반된 주장.

한편 일명 ‘버닝썬 사건’은 지난달 28일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김모씨의 인터뷰 내용이 방송되며 주목받았다.

폭행을 둘러싼 김씨와 버닝썬 측 입장이 대립되는 가운데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 대표는 지난달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폭행 사건 당일 그 그 시각 승리는 클럽에 없었고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또 승리가 오는 3~4월 현역 군입대를 앞두고 군복무에 관한 법령에 따라 사건 전 버닝썬 이사직을 사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