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이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유총 사무실에서 열린 교육부의 전향적 입장변화 촉구 기자회견에서 학부모들을 향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개학 연기 투쟁에 나선지 하루 만에 투쟁 철회 방침을 밝혔다. 교육당국의 강경한 대응과 부정적인 여론으로 인해 추진 동력이 상실된 것으로 보인다.
이덕선 한유총 이사장은 4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이번 한유총의 개학연기 사태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한유총이 전개했던 개학연기 준법투쟁을 조건 없이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120년 동안 우리나라 유아교육을 위해 기여해왔던 수고와 공헌은 간데없이 사립유치원이 적폐로 몰려 국민들에게 직접 호소하기 위해 정당한 준법투쟁의 하나인 개학연기 투쟁을 통해 대화를 촉구했다"며 "정부가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보다는 오히려 이를 불법이라고 여론몰이하고 유치원을 압박해 유치원 현장의 혼동과 학부모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들의 염려를 더 이상 초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제는 준법투쟁인 개학연기 투쟁을 조건 없이 철회하고자 한다"며 "2019년 3월5일부로 각 유치원은 자체판단에 의해 개학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이사장은 "사립유치원의 운영, 자율권 그리고 사유재산권 확보를 위해 한유총 이사장으로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그 어느 것 하나 얻지 못한 것 같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며 수일 내로 거취표명을 포함한 입장을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이사장은 "120년 동안 우리나라 유아교육을 위해 기여해왔던 수고와 공헌은 간데없이 사립유치원이 적폐로 몰려 국민들에게 직접 호소하기 위해 정당한 준법투쟁의 하나인 개학연기 투쟁을 통해 대화를 촉구했다"며 "정부가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보다는 오히려 이를 불법이라고 여론몰이하고 유치원을 압박해 유치원 현장의 혼동과 학부모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들의 염려를 더 이상 초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제는 준법투쟁인 개학연기 투쟁을 조건 없이 철회하고자 한다"며 "2019년 3월5일부로 각 유치원은 자체판단에 의해 개학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이사장은 "사립유치원의 운영, 자율권 그리고 사유재산권 확보를 위해 한유총 이사장으로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그 어느 것 하나 얻지 못한 것 같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며 수일 내로 거취표명을 포함한 입장을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유총은 이날 유치원 3법 및 에듀파인 반대 등을 요구하며 유치원 개학 연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당초 우려됐던 보육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사립유치원 3875개원 중 불법적 개학연기에 참여한 사립유치원 수는 239개원으로, 전체 사립유치원 규모 대비 6.2%에 그쳤다.
교육당국은 사립유치원들이 개학을 연기할 경우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수차례 표명했다. 우선 교육부는 개학 연기에 참여한 유치원이 오는 5일에도 개원하지 않으면 형사고발 조치하고 한유총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도 한유총 설립 허가 취소 방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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