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과 관련된 서울 강남구 H성형외과 앞. /사진=뉴시스 배훈식 기자
경찰이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이 불거진 H성형외과 원장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24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H성형외과 원장 A씨를 의료법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진료기록부 등 압수물을 분석 중이다.
또한 경찰은 이 사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처음 제기한 제보자에 대한 조사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거쳐 관계자를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 사장 측은 프로포플 상습 투약 의혹에 대해 “지난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 화상 봉합수술 후 생긴 흉터 치료와 안검하수 수술을 위한 치료 목적이며 해당 병원을 다닌 적은 있지만 보도처럼 불법 투약을 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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