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피넌 클리어매틱스 상품전략가가 디코노미 2019에 참석해 패널들과 토론하고 있다. /사진=채성오 기자
“분산화금융시장인프라(dFMI)는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해 프로세스를 자동화 형태로 바꿀 것이다. 중앙화된 거래 상대방의 위험요소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사라 피넌 클리어매틱스 상품전략가는 5일 ‘제2회 분산경제포럼(디코노미) 2019’ 패널토론에서 이같이 말했다. 금융에 블록체인을 더한 dFMI를 통해 효율적인 서비스제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스탠리 용 IBM 블록체인 CTO는 금융시장인프라(FMI)와 중앙청산소(CCP)의 개념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FMI는 다양한 당사자들이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지원해준다”며 “지정된 FMI는 규제 당국에서 정하며 국가 간 FMI의 경우 초국가적인 권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탠리 용 CTO는 “CCP는 하나의 거래소 같은 개념으로 보면 된다”며 “CCP가 거래상대방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리스크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탠리 용 IBM 블록체인 CTO와 패널들이 토론하는 모습. /사진=채성오 기자
피나 에머닥 스테이트 스트리트 디지털제품 총괄은 dFMI의 불완전성과 전망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자산을 두고 dFMI가 필요한지 생각해 봐야 하겠지만 분명 완벽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현금은 여러 가지 형태로 변할 수 있는데 단순히 보면 암호화폐와 디지털캐시가 된다.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캐시가 FMI를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