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자존감 높여준 교육법.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이날 윌리엄은 팬티를 입고 종일 들뜬 모습이었다. 아기의 상징과 같았던 기저귀를 벗어던지고 진짜 형아가 됐다고 생각했기 때문. 아빠부터 벤틀리 등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나는 팬티 입으는 사람이야"라고 외치며 팬티 부심을 폭발시켰다.
윌리엄의 팬티 부심은 집 밖에서도 계속됐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팬티를 입은 사실을 자랑하며 즐거워한 것. 심지어는 동상과 강아지에게까지 팬티를 자랑할 정도였다. 그러나 결국 팬티에 실례를 하며 위기를 맞았다. 당황한 윌리엄은 근처 물놀이용 풀에 엉덩이를 담그고 이 사실을 감추려 했다.
윌리엄은 아빠에게도 실례를 안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 이유는 아가가 볼까 봐 부끄러워서. 이에 샘은 벤틀리의 귀를 막고 윌리엄의 말을 차분히 들어줬다. 또 미안해하는 윌리엄에게 "미안할 일 절대 아니다. 이건 배우는 과정"이라며 따뜻하게 안아줬다.
실수한 윌리엄의 자존감을 높여주면서도, 상처가 되지 않도록 위로까지 안긴 샘. 언제나 예쁜 말, 예쁜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 윌리엄의 천사 같은 모습들이 어떻게 나올 수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샘은 평소에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놀아주며 좋은 아빠라는 평을 들었다. 장난감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윌리엄을 위해 장난감이 말을 하도록 연출하거나, 코를 파는 윌리엄에게 코딱지의 입장을 생각해보도록 한 교육법은 감탄을 자아냈다.
샘은 평소에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놀아주며 좋은 아빠라는 평을 들었다. 장난감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윌리엄을 위해 장난감이 말을 하도록 연출하거나, 코를 파는 윌리엄에게 코딱지의 입장을 생각해보도록 한 교육법은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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