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부문 판로확충을 위해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회한다.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시, 구·군, 출자·출연기관, 교육청, 이전 공공기관 등 각 기관의 구매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및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소개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현황 및 공공구매 협조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난해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 200곳에 대해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회적경제기업은 공공조달, 우선구매 등 판로지원 확대 부분에 대해 정부 정책이 우선 필요하다고 하는 등 일반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유통에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개척 및 판로확대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조사됐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3월 ‘2019년 부산시 사회적경제 육성 시행계획’을 통해 판로개척 및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정책들을 발표하였으며, 여기에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유통 전담조직인 사회적경제 종합유통조직 설립․운영 ▲대형 유통기관 연계 e-커머스 입점 제휴 및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등이 담겨있다.

부산시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의 사회적경제 부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에 대한 현황 및 소개를 통해 공공부문 판로확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