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다음달 서울 강남 재건축아파트가 대규모 분양한다. 정부 대출규제와 청약제도 개편으로 분양당첨 및 자금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다주택자의 보유세 강화도 본격화돼 흥행 여부가 시장의 관심을 모은다.
GS건설의 ‘방배그랑자이’는 26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서초구 방배동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전용면적 54∼162㎡ 758가구다. 25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GS건설은 1순위청약에 앞서 '사전 무순위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서울 다른 아파트단지 분양에서 당첨 후 계약 포기나 청약자격 부적격자가 속출하자 청약통장과 자격이 필요없는 무순위청약을 통해 미분양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다.


현대건설은 같은 날 ‘디에이치 포레센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한다.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전체 184가구 가운데 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삼성물산은 다음달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라클래시’를 분양한다. 전용 71㎡, 84㎡ 115가구가 일반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