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척추염은 척추 관절질환으로 허리를 움직이고 구부리는데 사용되는 관절 혹은 인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병하고 과로 및 스트레스, 세균성 감염 등의 환경적인 요인도 질환이 생기는 데 영향을 끼친다고 추측하고 있다.
척추염이지만 허리 뿐 아니라 엉덩이, 발꿈치 및 발바닥, 앞가슴뼈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만약 특별한 외상이나 원인 없이 허리와 엉덩이 등이 뻣뻣하고, 아침이나 같은 자세로 오래 있을 경우 심한 통증이 있으나 어느정도 움직인 후 통증이 호전되면 강직성 척추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개인에 따라 통증이 나타나는 신체 부위가 다를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해지면 척추와 관절 변형을 비롯해 가슴뼈 부위에 강직이 발생해 숨이 차고 호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라면 척추 변형과 강직을 막기 위해 스트레칭과 수영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면 관절의 유연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통증 완화와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같은 자세로 오래 있는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전신성 염증 질환이기 때문에 수술로 완치는 어렵지만 약물 치료 시 뻣뻣한 증상과 통증을 완화 시키고 질병 진행을 늦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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