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위원회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행사가 오는 5월23일부터 2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김태훈 뱅크샐러드(운영사 레이니스트) 대표·이승건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대표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핀테크(금융+기술)업체의 수장을 만나 핀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펼쳐진다. 이들 기업의 채용설명회도 진행돼 취업준비생도 관심 둘 만하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0일 국내외 핀테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세미나와 투자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금융규제 샌드박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5G, 클라우딩, 블록체인, AI 등 핀테크에 활용되는 첨단기술을 시연·체험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개막식엔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더글라서 피진 앤트파이낸셜 국제사업부문 대표, 매트 딜 비자 글로벌 대표,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날짜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23일에는 핀테크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해외 진출과 투자 상담·세미나가 진행되는 '비즈니스 데이'를 마련했다.

24일에는 금융회사와 금융공기업의 핀테크 분야 업무를 소개하고 관련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채용 설명회와 아이디어공모전 등이 열리는 '청춘 데이'로 채워진다.


25일에는 금융교육·상담과 퀴즈쇼가 열리는 '패밀리 데이'가 개최된다. 시니어와 어린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 교육도 제공된다. 장년층에겐 디지털 금융에 관한 기초교육이, 어린이에겐 올바른 돈 관리와 소비습관 교육을 한다. 청년층에겐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재무관리 정보를 공유한다.

해외 진출이나 채용 관련 상담을 받으려는 핀테크 기업 및 예비취업자는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해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해외진출 비즈니스 상담을 원하는 핀테크 기업이나 멘토링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예비취업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면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아시아 최고의 핀테크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