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보도지침>./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언론계 흑역사’로 기억되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연극 <보도지침>이 2년 만에 돌아온다. 1986년 제 5공화국 시절인 전두환 정권 당시 김주언 한국일보 기자가 월간 ‘말’지에 ‘보도지침’을 폭로한 실제 사건의 판결과정을 재구성했다. 당시 이 사건을 폭로한 언론인들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됐고 9년 후인 1995년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폭로사건이 있던 당시 이 사건은 보도지침에 의해 보도되지 않았다. 극중 인물의 최후 독백으로 전해지는 진실하고 날카로운 말은 과거와 맞닿은 현재의 우리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일시 7월7일까지
장소 대학로 TOM 2관
☞ 본 기사는 <머니S> 제592호(2019년 5월14~20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