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주의보. /사진=뉴시스
23일 서울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도심권(종로구, 중구, 용산구)과 동북권(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에 오존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다.
중구 측정소는 오존 농도가 0.137ppm 이상, 성동구 측정소도 오존 농도가 0.141ppm 이상으로 나타났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앞서 시는 오후 2시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과 서남권(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북권의 경우 발령이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다만 서남권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는 해제됐다.
서남권 오존농도를 측정하는 강서구 측정소는 시간당 오존농도가 0.117ppm으로 떨어져 해제됐다. 마포구는 발령이 유지되고 있다.
시는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