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월 모의고사.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뉴시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6월 모의평가가 4일 오전 8시40분(1교시 기준)부터 실시된다. 6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이른바 ‘대입 나침반’으로 불린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실시되는 6월 모의평가 지원자는 54만183명(재학생 46만2085명·졸업생 7만8098명)으로 집계됐다.

6월 모의평가는 재학생만 참여해 진행됐던 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달리 졸업생이 참여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실제 수능을 체감할 수 있어 중요하다.


아울러 이번 시험은 실제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올해 처음으로 제공하는 모의평가로 2020학년도 수능 출제경향이나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수험생들은 대개 6월 모의평가 점수를 토대로 수시 지원 방향을 설정한다.

전국 수험생 가운데 자신의 수준·위치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서다. 수능까지 남은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수험생의 점수가 크게 변동할 가능성도 낮다.


수시 원서 접수는 9월쯤 실제 수능시험 보다 미리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