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는 홍순헌 구청장과 99명의 토론참여자가 해운대구청장 자격으로 '미래도시, 해운대'를 주제로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1일 해운대그랜드호텔 22층 스카이홀에서 진행되는 100인 원탁회의에서는 행정을 접하다가 생긴 불만, 교통약자 입장에서 겪는 불편,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해운대 관광의 문제점, 일상 곳곳에 쌓아두었던 크고 작은 불안요소들에 대한 토론을 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교통, 교육·복지, 행정·안전, 문화·관광, 일자리문제를 주제로 토론에 참여할 시민 99명을 모집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토론 참여자가 구청장으로서 발언한다는 가정 하에 모든 의견을 무게감 있게 받아들이고, 시민 구청장 의견을 해운대구정에 적극 반영해 가상 상황에서의 토론이 실제 구정에 활용되는 생산적인 토론회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원탁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실질적인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구청장과의 토크 콘서트도 이어질 예정이다.

‘100인 원탁회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21일 토론회 현장에서 ‘해운대, 소통참여단’ 위촉장을 수여하며 다양한 해운대 관련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 해운대구는 재능기부 공연을 펼칠 음악인인 공연단의 신청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