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스. /사진=농촌진흥청
시서스를 원료로 한 식품이 다이어트 및 비만 억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스어로 담쟁이덩굴을 뜻하는 시서스는 ‘포도아이비’와 ‘캥거루이이비’로 알려진 엔렌다니카와 안타르티카 등 다양한 품종이 있다. 엔렌다니카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며 안타르티카의 경우 잎이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엉성한 톱니가 달려 있다.
시서스는 덩굴손을 통해 다른 물체에 매달리는 특성이 있어 끈으로 연결시켜 기를 수 있다. 오존에 민감해 관련 피해정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실내에서 기를 때 오존경보장치 기능을 한다.
섭취시 분말형태로 만들어 따뜻한 물에 타 먹거나 음식에 뿌려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시서스에 들어 있는 퀴세틴과 아이소람네틴이 리파아제 활성을 억제시켜 체내 지방 흡수율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을 분해하는 아이포넥틴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체내 축적된 지방도 소모시킨다. 골아세포 생성 자극을 도와 뼈 건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시서스를 과도하게 복용할 경우 두통, 설사, 불면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장기 복용시 세심한 관찰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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