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8시44분쯤 전남 여수시 이순신 광장의 거북선 조형물 계단이 파손되며 80대 노인 등 7명이 추락, 이 중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사진제공=뉴스1
여수시 이순신광장의 거북선 조형물로 오르는 계단참이 무너져 부상자가 발생했다.
9일 전남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저녁 8시44분쯤 여수시 이순신광장에 있는 전라좌수영 거북선 조형물로 오르는 계단참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관람객 7명이 3m 아래로 추락해 5명이 다쳤다.

사고 당시 여행객 7명이 계단참에 올랐고 나머지 1명이 계단 아래에서 사진을 찍는 중 계단 일부가 무너진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가 난 계단은 관광객들이 여수 앞바다를 바라보거나 사진을 찍는 곳이다.


2014년 2월 이순신광장에 설치된 거북선 조형물에는 밀랍인형과 무기류, 체험의복 등이 전시돼 있다. 해마다 3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