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재개발 아파트 현장/사진=머니S DB.
올해 상반기 광주지역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고, 분양가격 상승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남지역 청약경쟁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아 광주와 큰 대조를 보였다.
27일 부동산114가 발표한 '2019년 상반기 분양시장 동향과 하반기 분양 전망'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은 13.08대1로 전년 동기(13.29대1)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지역별로 ▲대전(55.96대1)이 가장 높았고, ▲광주(47.66대1) ▲세종(40.40대1) ▲대구(21.66대1)등의 순이었고,▲전남은 0.55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에서는 ‘광주화정아이파크(67대 1)’, 광주남구반도유보라(51대 1)’의 흥행이 분양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광주 등은 수요층이 비교적 탄탄한데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꾸준한 청약 수요가 예상된다.
청약 강세 영향으로 상반기 분양가격도 크게 올랐다.
광주 3.3㎡당 평균 분양가는 1492만원으로 전년(1055만원)대비 41.42%상승해 전국 평균(6.59%)을 크게 웃도는 한편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광주에서는 북구 중흥3구역 제일풍경채 1556가구 등 1만81가구, 전남은 광양푸르지오더퍼스트 1140가구 등 3817가구가 신규 분양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는 대구(1만150가구)에 이어 지방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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