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하는 김종식 전남 목포시장/사진=홍기철기자
김종식 전남 목포시장은 1일 "어제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담이 있었다. 평화가 무르익어 가는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 목포도 '평화경제'가 시정 목표라 이번 정상회담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이날 김 시장은 목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7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평화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를 기치로 24만 시민을 대표해 목포시장에 취임한 지 어느덧 1년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저의 모든 일상은 1분 1초 까지도 시민행복과 목포발전에 맞쳐져 있다"면서"많은 성과를 내기에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변화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했고 유의미한 성과도 거뒀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어 "▲낭만항구 목포 브랜드 디자인 완성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공모 사업 선정▲대한민국 최초 맛의 도시 선포 ▲목포 슬로시티 선정 등 목포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시장은 "지금 목포에는 맛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근대문화유산에 관심있는 이들의 발걸음도 계속되고 있고 복고와 추억의 레토로관광 활성화로 낭남을 찾는 감성여행자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이 됐다"고 1000만 관광도시 도약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서남권 공동번영 토대 마련▲미래 경제성장 기반 마련도 취임 1년 성과로 꼽았다.
목포시는 목포시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H자의 한축인 환서해권경제밸트의 출발점이다. 서남권 번영의 호기를 맞아 미래를 향한 청사진을 그려다는 것. 또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육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고 했다.
특히 북항권과 대양산단, 목포항을 아우르는 수산식품 관련 기관집적화를 통한 종합벨트화가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개청 이래 최초로 예산 1조 시대였다. 또 정부공모 사업 48개 사업 국도비 641억원 등 대규모 국가사업 선정으로 총 5467억원의 국고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시장은 ▲서남권 관광거점도시 도약▲목포만의 차별화된 슬로시티 ▲맛의 도시 목포 완성 ▲섬의 날 행사 성공적 개최▲해상케이블카 연계 관광인프라 확충 ▲삶의 질 향상 대폭 개선▲ 공정·공감·공평한 시정을 펼치겠다며 향후 3년 시정 방향도 제시했다.
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도시재생계획 문건을 손혜원 의원에 건넨 것이 보안문서 인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 시장은 "노코멘트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그는 "조심스러운 부문이다. 쟁송의 중심에 설수 있기 때문이다. 법적인 사항이 아니라면 의사표시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쟁점화 되서는 안된다. 근대문화유산 사업이 훼손되고 차질을 빚어서는 안된다. 중립적인 입장에서 행정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시가 공적으로 보안문서라고 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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