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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아내의 내연남으로 추정되는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경찰과 대치 중이다.

8일 오후 2시20분쯤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45)가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고 내연남으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했다. A씨는 이 아파트 1층에서 범행을 저지른 뒤 15층 옥상으로 올라가 경찰과 대치 중에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 매트리스를 설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A씨는 아내와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