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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유통업계에 온라인 강세가 지속됐다. 반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은 매출 감소세가 이어졌다.


특히 새벽 배송서비스 강화와 에어컨 등 계절가전 수요 증가에 힘입어 6월 온라인 유통 매출은 무려 두 자릿수 신장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9년 6월 국내 주요 유통업체의 전체 매출은 10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

업태별로 오프라인은 0.7% 증가에 그친 반면 온라인은 11.7% 늘었다.


오프라인의 경우 신상품 출시와 임시 할인매장을 활용한 할인행사로 매출이 늘어 마이너스 신장을 면했다.

이 덕에 백화점은 유명브랜드(23.6%)와 가정용품(12.6%)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1% 증가했다.

편의점도 국산 담배 판매 증가로 담배 관련 품목(2.3%)과 커피음료, 샌드위치 등 식품 매출(3.5%)이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었다.


다만 기업형슈퍼마켓(SSM)과 대형마트의 경우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3.9% 감소했다.

온라인의 경우 온라인판매중개는 새벽 배송서비스 강화로 식품 부문(35.5%)과 생활·가구 부문(15.9%) 매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 매출이 12.8% 증가했다.

온라인판매 역시 계절가전 등 판매 증가로 전체 매출이 8.9%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