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전경/경남경찰청 제공.
경남경찰청이 청렴경찰의 자정의지를 위한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이미지 쇄신과 국민들로부터의 신뢰회복에 적극 나섰다.
경남경찰청은 9일, 경찰청 4층 강당에서 최근 버닝썬 사건 등 유흥업소와 경찰의 유착비리가 드러나 사회적 물의를 빚음에 따라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자정의지를 결집시키고자 ‘경남도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초청 및 공개모집으로 도민을 대표하는 사회 전반 각계각층의 인사와 시민들로 구성된 교수, 변호사, 시민단체 대표, 기자 등 전문 패널과 시의원, 새마을회, 안전실천연합, 바르게살기, 모범운전자회, 외식·유흥업중앙회, 상인회, 이·통장, 부녀회, 대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경찰의 주요비위 예방을 위한 구조적 해결방안’ 등 유착비리 근절에 대한 주제로 논의됐으며 이어 도민들의 제언,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2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경찰의 유착비리와 관련해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경남도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경남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