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광주 서림초등학교 총문회장(오른쪽.중흥건설 사장)이 동문 자녀 투병 치료를 위한 치료비와 헌혈증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 서림초등학교 총동문회.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 서림초등학교 동문들이 이번에는 동문 자녀의 투병 소식에 십시일반 치료비와 헌혈증을 모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2일 광주 서림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원주 서림초 총동문회장(중흥건설 사장)을 비롯한 동문들은 24회 박모씨의 자녀를 위한 소아암돕기 현금 470여만원과 헌혈증 80매를 기부했다.

정원주 서림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동문들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챙기겠다"면서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서림초 총동문회는 지난 1월 광주 북구 임동 동사무소 앞에서 백미 20㎏들이 20포대(100만원 상당)를  오종인 임동행정복지센터 동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광주 서림초등학교 총동문회는 2017년 3월 출범 이후 매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후배들에게 두차례 장학금을 전달했고, 지역 소외계층에 식사를 대접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야구 명문인 광주서림초는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을 비롯해 '바람의 아들' 이종범, 이대진 KA타이거즈 투수코치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