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사진=임한별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할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강 장관과 고노 외무상은 오는 21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일중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외교부는 “한일중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한일 외교장관회담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며 “면담 일정은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성사되면 강 장관과 고노 외무상은 이달 초 태국 방콕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만난 후 약 3주 만에 다시 마주앉게 된다.
한일관계의 분수령이 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결정 시한(24일), 일본의 백색국가(수출우대국) 배제 조치 발효(28일) 등을 앞두고 열리는 최종 담판이라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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