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욱 YTN 앵커. /사진=뉴스1
이른바 '수꼴(수구꼴통, 특정 정치성향의 사람을 비하하는 말) 논란'을 빚은 변상욱 YTN 앵커가 제46회 한국방송대상에서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방송협회는 27일 "19명이 수상자로 선정된 개인상에서는 36년간 CBS 기자로 현장을 지키며 시대를 통찰하는 기사와 논평으로 활약한 변상욱 대기자가 공로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변 앵커는 다음달 3일 개최되는 제46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수상자로 나선다.
한국방송협회는 변 앵커 이외에 개인상 수상자로 다큐멘터리 '물의 기억', '위대한 비행' 등을 통해 지역방송프로그램을 글로벌 컨텐츠로 확장시킨 KNN 진재운 기자를 지역방송진흥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작품상에는 MBC 뉴스데스크 '고(故) 김용균씨 사망사고', KBS 'KBS 스페셜 - 플라스틱 지구' 등 25편을 선정했고, 시사보도 부문에서는 KBS '시사기획 창 - 조선학교, 재일동포 민족교육 70년 편',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직격 인터뷰'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변 앵커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시각 광화문 단상에 한 청년이 올랐다. 저는 조국 같은 아버지가 없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섰다"고 청년의 말을 인용하며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크를 잡게 되진 않았을 것"이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빚었다.
'제46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자 명단. /사진=한국방송협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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