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11시47분쯤 충북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업단지 내 접착제 제조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충주 뉴시스 조성현 기자 (충주소방서 제공)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막식이 열린 지난달 30일 밤 충주의 한 산업단지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충주시 주덕읍 중원산업단지 내 화학(접착제) 제조 공장에서 이날 밤 11시47분쯤 강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무예마스터십 개막식 행사가 끝난 지 1시간이 안 된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 마지막은 불꽃놀이였다. 때문에 시민들은 강한 폭발음을 불꽃놀이나 천둥소리로 여겼다. 화재는 위험물 저장고가 폭발하면서 발생했는데 접착제 제조 공장과 인근 2개 공장의 생산시설 1만㎡가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41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로 인해 공장 직원 피해가 컸다. 불은 13시간 만에 진화가 됐지만 8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1명이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50여명의 인력과 중장비와 소방차량을 투입한 상황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된 오모씨 수색작업에 집중한 뒤 수색작업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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