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사진=임한별 기자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을 둘러싼 후폭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MBC 측이 안재현이 예정대로 드라마 촬영 일정을 소화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MBC 측은 “안재현이 촬영 일정을 정상 소화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언론매체는 이날 안재현의 핸드폰에서 구혜선과 나눈 문자 2년치를 디지털 포렌식으로 분석해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구혜선은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번 바꾼 사람이다"며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다.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 갔다 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그는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 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받으며 웃고 있다는 이야기에 배신감이 들어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다. 그래서 아직 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또 "결혼 후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는 사진을 가지고 있다.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다"라고 추가 글을 게재했다.

한편 안재현이 출연하는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이 있는 남자, 하자가 있는 그들의 편견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