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파사이'의 예상 이동 경로. /사진=기상청 제공
제15호 태풍 '파사이'가 일본을 강타하면서 태풍 경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파사이는 9일 오전까지 최대풍속 시속 115㎞, 중심기압 975hPa(헥토파스칼)의 소형 태풍으로 일본 도쿄 동북동쪽 약 130㎞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NHK는 파사이가 지바시 해안에 관측사상 최고인 최대 순간풍속 57m의 강풍을 몰고 왔다고 이날 보도했다. 일본 가나가와현, 지바현, 사이타마현, 이즈오섬에는 토사재해 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파사이가 이날 밤 9시쯤 일본 센다이 동쪽 약 340㎞ 부근을 지나 오는 10일 일본 삿포로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소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에는 따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파사이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것으로 숙녀의 이름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