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야수 최지만(오른쪽)이 미국 플로리다주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팀 동료 브랜드 로우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세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4회말에 모두 홈런을 신고했다. /사진=로이터

탬파베이 레이스 야수 최지만이 또다시 홈런을 때려 존재감을 발산했다.
최지만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0-4로 뒤지던 4회말 1사 1, 3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줄리스 샤신의 3구째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만들었다.


최지만은 지난 18일 LA 다저스전 이후 6일 만에 홈런을 신고하며 시즌 17호째를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에 홈런과 더불어 브랜든 로우의 솔로포와 윌리 아다메스의 2점 홈런까지 폭발하며 총 6점을 생산,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최지만은 6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우익수 방면 2루타로 출루한 뒤 아비사일 가르시아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현재 7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탬파베이가 보스턴에 7-4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