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가 24일 발표한 9월 3주 종합베스트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엮은 어린이 만화 ‘흔한 남매’가 상위권을 점령했다.

1, 2위에 오른 ‘흔한 남매’는 유튜브 구독자수가 130만 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 남매’의 이야기가 담긴 책으로 남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렸다. 이 외에도 이병률 작가의 신간 에세이 ‘혼자 가 혼자에게’, 경제서 ‘부의 지각변동’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먼저 1위에 오른 ‘흔한 남매 2’는 전작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더욱 재미있고 막강한 에피소드로 돌아와 많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흔한 남매 2’는 오빠에게 괴롭힘 안 당하는 여동생 ‘에이미’만의 비법, 중2병에 걸린 오빠 ‘한으뜸’을 구하려는 여동생의 고군분투 에피소드 등 남매 사이의 흔한 일상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책에는 유튜브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다른 그림 찾기’, ‘끝말 잇기’, ‘시크릿 레시피’ 등 다양한 놀이가 가능한 페이지도 수록되어 있다.


이병률 작가의 신간 에세이 ‘혼자가 혼자에게’는 19위에 올랐다. 작가는 긴 시간을 혼자 보내고 그 시간을 누구보다 풍성하게 써오며 스스로를 ‘혼자 사람’으로 지칭하는 사람, 사람들 속에 있더라도 짬짬이 혼자의 시간을 일부러 만드는 사람으로, ‘혼자’의 시선들을 책에 담았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과 풍경들이 전작들의 주된 이야기였다면, 이번 책은 혼자인 자신과 혼자인 타인에 더욱 집중했다.

미래의 경제 전망과 생존 전략을 담은 책 ‘부의 지각변동’은 20위에 올랐다. ‘부의 지각변동’은 KBS 보도본부 경제부장 박종훈 기자의 저서로 정말 경제 위기가 올 것인지 경제 전망을 분석하면서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 중에서 가짜 시그널과 진짜 시그널을 가려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나아가 경제 이슈 중 가장 중요한 ‘금리, 부채, 버블, 환율, 중국, 인구, 쏠림’ 이라는 7가지 시그널을 소개하면서 각각의 변화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전문가의 시선으로 날카롭게 예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