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경찰청
부산 도심 한 복판에서 난폭운전으로 도주한 40대 남성이 약10km가량 추격한 끝에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검거된 A(48)씨는 타고 온 택시의 기사와 요금시비로 112신고를 받고 도착한 순찰차를 보고 근처에 있던 자신의 포터차량을 타고 그대로 달아났다.

A씨는 서면에서 검거현장인 연산동 B아파트 노상까지 약10km를 난폭운전으로 도주하다 순찰차 다섯 대가 도주로를 막고 서자 정지했다. 정지한 후에도 경찰의 검거에 불응하며 차문을 잠근 후 완강히 저항해 3단봉 등으로 유리창을 깨고서야 붙잡았다.

경찰은 "검거된 A씨는 조사 결과, 지난 4일 차량 절도 혐의로 조사 중인 용의자로 몸수색에서 흉기를 압수했다"며 “절도 혐의 등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후 신병 처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