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현대인 한명이 하루에 접하는 정보량은 20세기초 사람들이 평생 접하던 정보량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한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정보에 피곤한 요즘, 머니S가 오늘 하루 꼭 챙겨야 할 정보만 선별해 정리했다.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이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정감사 도중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병X 같은 게" 여상규 법사위원장 욕설 '일파만파'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정감사 도중 욕설을 해 논란을 빚었다.

그는 이날 국감에서 자신이 수사 대상에 오른 검찰의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 "순수한 정치 문제이니 수사하지 말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원장 자격이 없다"라며 반발하자 여 위원장은 "누가 당신에게 자격을 받았나"라며 "웃기고 앉았네. 병X 같은 게"라고 욕설을 했다.

여 위원장이 현장에서 사과하며 문제는 일단락됐지만, 여당이 8일 국회 윤리위원회에 여 위원장을 제소하겠다고 밝히며 다시 불씨가 지펴졌다. 이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여 위원장을 감싸며 야당을 비판하고 제소를 반대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8일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에서 검찰개혁 추진계획에 대한 대국민 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조국, '검찰 개혁' 대국민 발표 "직접수사 축소·감찰권 강화"
조 장관은 8일 ‘국민과 검찰이 함께 하는 검찰 개혁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신속 추진 과제는 ▲직접수사 축소 및 민생 집중 검찰 조직 개편 ▲인권 존중과 절제된 검찰권 행사를 위한 수사 관행 개혁 ▲견제와 균형 원리에 기반한 검찰 운영 등으로 선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검찰의 개혁 방안을 반영해 신규 규정을 시행했고, 앞으로도 검찰과 협의해 함께 하는 검찰 개혁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8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래퍼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모씨가 1심 선고공판이 열린 청주지법 제천지원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인과응보’ 마이크로닷 부모, 1심서 징역형
'빚투' 논란의 시초였던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단독 하성우 판사는 8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신모씨(61)에게 징역 3년, 김모씨(60)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이 채무가 1억원이 넘는 상태에서도 계속 돈을 빌리고 원금을 갚지 않았다면서 범죄 사실이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이 일부 돈을 갚았지만 원금이 더 남아있고, 또 다른 피해자들은 엄벌해달라고 탄원했다면서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어머니 김씨에 대해서는 채무 이행 등 '피해 복구' 조건으로 상급심이 확정되기 전까지 법정 구속하지 않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트럼프, 이번엔 시리아 미군 철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북동부에 주둔 중인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발표해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이 우스꽝스러운, 끝나지 않는 전쟁에서 벗어나 우리 군인들을 집으로 데려올 때"라며 시리아 철군 방침을 발표했다.

또 "쿠르드족은 우리와 함께 IS와 싸웠으나 그들은 그 대가로 막대한 장비와 돈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미국 정치권 대부분은 "시리아에서 미군의 급격한 철수는 러시아, 이란,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에 이익이 될 것"이라며 "이슬람국가(IS)를 비롯한 테러단체들이 재집결할 위험성을 높일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정민철 한화 이글스 신임 단장. /사진=뉴스1

◆'영구결번 레전드' 돌아왔다… 정민철, 한화 신임 단장 선임
한화 이글스는 8일 정민철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한화 이글스의 새 단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은 전임 박종훈 단장과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연장을 하지 않고 정민철 해설위원을 한화 제10대 단장에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992년 한화의 전신인 빙그레 이글스에서 프로 데뷔한 정민철 신임 단장은 2009년 은퇴할 때까지 KBO 통산 161승을 거두며 우완 투수 최다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전설이다. 그의 등번호 23번은 은퇴 이후 구단 영구결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정민철 단장은 선임 이후 구단을 통해 "우수 선수 육성이라는 팀 기조를 중심으로 체계쩍인 프로세스를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