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고범준 기자
삼성이 9년 연속 러시아인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삼성전자 러시아 뉴스룸에 따르면 최근 삼성은 시장조사업체 온라인 마켓 인텔리전스(OMI)가 선정한 ‘2019 러시아인 선호 브랜드’ 명단에서 18.5%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매년 러시아 내 인구 10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주요 도시의 만 18~55세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매겨진다.


삼성은 2009년부터는 가전 제품, 2013년부터는 스마트폰 및 TV·오디오 카테고리에서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지난 2011년 이후 9년째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업종별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는 가전 부문에서 2009년 이후 11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스마트폰과 TV·오디오 부문에서는 각각 7년, 9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삼성의 뒤를 이어 아디다스(12.1%), 나이키(11.1%), 애플(9.3%), 소니(6.0%) 등이 상위권 5위 안에 들었다.


LG는 3.5%의 득표율로 지난해보다 두 계단 내려간 9위(3.5%)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