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사진=머니투데이

‘성현아 사건’이 전날(21일) 이어 22일에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성현아는 지난 1994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2002년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됐다. 이후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자숙 기간을 거친 그는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를 통해 연예계에 복귀했다.

지난 2007년에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고, 3년 뒤인 지난 2010년에 성현아는 여섯 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이후 남편의 사업 실패로 별거 생활에 들어갔고, 별거 중이던 남편이 지난 2017년 사망한 채 발견돼 사별의 아픔을 겪었다.


성현아는 지난 2013년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지만 2016년 대법원 파기 환송 끝에 무죄선고를 받았다.

한편 성현아는 이날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생활고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오랜 공백으로 경제적 위기를 피할 수 없었다며 "월세 보증금으로 남은 700만원이 전 재산이었다. 머릿속이 하얗고 아무 생각이 없어지더라. 그래서 길바닥에서 앉아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풍기 하나로 아들과 폭염을 견뎠는데 아들과 함께하니 그것도 추억이 되더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