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드라마. /사진=SBS 방송캡처

장나라 이상윤이 출연하는 vip 드라마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에서는 나정선(장나라 분), 박성준(이상윤 분), 이현아(이청아 분), 송미나(곽선영 분), 온유리(표예진 분), 마상우(신재하 분)로 구성된 백화점 VIP 전담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나정선과 박성준은 VIP 전담팀 직원들과 함께 황 여사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앞서 VIP 전담팀 직원들은 황 여사가 요구한 구두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고, 황 여사는 갑작스럽게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이후 나정선은 박성준에게 "자기는 내일 죽으면 뭐 하고 싶어? 황 여사님 갑자기 저렇게 되는 거 보니까"라며 물었다.


박성준은 "글쎄"라며 고민했고, 나정선은 "생각해봤는데 난 딱히 특별히 뭘 하고 싶지는 않더라. 일하다가 점심으로 뭐 먹을지 고민 좀 하고 집에 가서 남편한테 상사 욕도 좀 하고. 그렇게 살다가 가도 괜찮을 거 같아. 내일 죽어도 지금처럼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게 좋더라고"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나정선은 "자기 요즘 눈 일자인 거 알아?"라며 걱정했고, 박성준은 "바쁘기도 했고 이제 사무실도 자리 잡아야지"라며 털어놨다.

나정선은 "이래서 잘난 팀장이 피곤한 거야. 다 누구처럼 빠르지는 않다고요. 지켜보는 눈 많아서 그러는 건 알겠는데 쉬엄쉬엄해. 우리 너무 애쓰지 말고 별 거 아니게 오손도손 살다 갑시다"라며 위로했다.


또 나정선은 한밤중에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문자메시지 안에는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앞으로 나정선이 박성준의 불륜을 의심하게 될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