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원이 3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숨보명’(숨어보는 명작)으로 영화 <나의 작은 시인에게>를 선택했다.
나의 작은 시인에게는 지난 4월 개봉한 영화로 사라 코랑겔로 감독이 연출하고 매기 질렌할, 파커 세바크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이스라엘 영화 ‘시인 요아브’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본인의 자전적 경험을 토대로 한 시인 요아브의 감독 나다브 라파드는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하고 연출과 작품성으로 칸영화제에 공식초청됐다.
나의 작은 시인에게의 사라 코랑겔로 감독은 원작에서 두드러진 유치원 교사와 어린 학생 사이의 유대관계와 극단적인 사건들이 가져오는 스릴러적 요소를 고스란히 살려냈다. 또 예술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지 않은 불안정한 주인공 ‘리사’의 심리 변화와 감정선을 보다 집요하게 파고들어 섬세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다.
나의 작은 시인에게 개봉당시 관객수는 당시 1만335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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