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경남제약이 21개월 만에 주식거래가 재개됐지만 21%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반짝 급등하며 투자 기대감이 높았지만 이내 약세로 전환됐다.
5일 경남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1.00% 내린 1만185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경남제약의 상장 유지를 최종 결정해 이날부터 주식거래가 재개됐다.
이날 주가는 상승 출발했으며 장 초반 한때 18%의 초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1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등락을 반복하다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경남제약은 지난해 3월 최대주주 변경 등의 경영투명성 확보와 전 임원의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거래가 정지됐다. 회사는 21개월간 재무안정성 부문 개선과 경영투명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거래재개를 위해 힘써왔다.
지난해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추가됐지만 지난 10월 기심위로부터 회계감사의견 ‘적정’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다.
경남제약은 지난 10월 BTS를 전속모델로 발탁했으며 이후 레모나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일엔 노조와 임단협도 마무리돼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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