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은 '제22회 전국 한우능력 평가대회'에서 풍양면 박태화 한우 농가가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한우능력평가대회는 출품축의 육질, 육량 평가 및 유전 능력 등을 평가해 국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함으로써 한우 농가의 사기진작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이끄는 대회이다.
박태화 농가의 출품축 한우는 도체중 499㎏, 등심단면적 134c㎡, 1++A, 등지방 두께 6㎜로 73.1점을 받았으며 6000만원에 낙찰됐다.
박씨는 12년 동안 고흥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고흥한우연구회 회원으로서 성실히 한우 산업 발전에 힘써왔다. 이전에도 전국한우 능력평가 대회에 출전.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고흥군에서는 지난 대회 등에서 총리상과 장려상을 받았으나 대통령상은 이번이 첫 수상이다.
고영재 고흥군 농업축산과장은 "박씨는 전남 대표브랜드인 으뜸한우송아지 지정농가로서 고흥한우 우수혈통 보전 및 고품격 고흥한우를 위해 충실하게 사업을 이행하고 열정적인 연구 및 끊임없는 시행착오로 이번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송아지브랜드 사업, 한우 친자검정 지원사업 등 우수혈통 보전 및 한우개량 가속화를 통해 고흥 한우 산업이 전국 최고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고흥 축산농가 소득증대 및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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