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지난 회계연도(2018년 10월~2019년 9월)에 앱스토어에서만 500억달러(약 58조원)을 벌어들였다.
애플은 9일 뉴스룸을 통해 “앱스토어는 2008년 문을 연 이후 1550억달러(약 180조원)의 수익을 창출했고 지난해만 이 가운데 4분의 1을 벌어들였다”며 “올해도 새해 첫날 3억8600만달러(약 447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앱스토어는 앱 개발자들이 앱을 등록하고 수익을 올리는 앱마켓으로 매주 5억명의 사용자가 방문한다. 수익구조는 앱 수익의 30%를 애플이 수수료 명목으로 취득하고 나머지 70%를 개발자가 가져간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애플이 지난해 앱스토어에서 벌어들인 매출은 최대 5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애플이 수수료로 벌어들인 돈은 150억달러(약 17조4000억원)로 추정된다.
말 그대로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앉아서 17조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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