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우려가 확산된 가운데 3%대 급락하며 마감했다. 이번 우한 폐렴 사태로 글로벌 경기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28일 전 거래일 대비 69.41포인트(-3.09%) 내린 2176.7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6686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32억원, 1924억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3.29%), SK하이닉스(-2.43%), 삼성전자우(-2.39%), NAVER(-2.46%), LG화학(-3.44%), 현대모비스(-2.58%), 셀트리온(-2.85%), 삼성물산(-4.27%) 등 대부분 시총상위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2.28%)는 어닝서프라이즈 여파로 강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0.87포인트(-3.04%) 내린 664.7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790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억원, 1628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3.99%), 에이치엘비(-1.07%), CJ ENM(-5.76%), 펄어비스(-4.04%), 스튜디오드래곤(-5.78%), 케이엠더블유(-7.49%), 휴젤(-5.06%), 메디톡스(-5.00%), 원익IPS(-3.75%)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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